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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학교 일정과 프로그램
오름학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탐방하며 인문학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2020년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 일정에서는 겨울의 제주 오름을 탐방하며 그 깊이를 느끼고, 제주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오름학교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겠습니다.
2020년 2월 14-15일 일정 확인
2020년 2월 14일(금)부터 15일(토)까지의 1박 2일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겨울의 제주, 그러나 그 모습은 그럴 수 없다." - 이승태 교장선생님
참여자는 각자 항공편을 통해 제주에 도착해야 하며, 항공편 예약 시 반드시 집합 시각을 고려해야 합니다. 각 코스는 날씨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겨울의 깊은 제주 오름 탐방
제주의 겨울은 특별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2월은 해가 낮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 겨울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절호의 시기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탐방할 오름으로는 대왕산, 대수산봉, 낭끼오름, 유건에오름, 새미오름, 어승생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대왕산: 해발 157.6m의 대왕산은 한 지관이 왕자 모양의 형국에서 유래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가면 울창한 삼나무 숲에 감싸인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푸른 숲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대수산봉: 동쪽에 위치한 이 오름은 넓은 탐방로와 정갈한 풍경으로 제주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매우 훌륭하여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낭끼오름: 작지만 매력적인 이 오름은 조망이 좋은 곳으로, 겨울에도 그 반가움을 더해줍니다. 독특한 형태의 전망데크에서 느끼는 감동은 각별합니다.
교장선생님의 안내 및 동행
이승태 교장선생님은 제주 오름의 전문가로서 자신의 깊이 있는 경험과 애정을 모든 참가자와 나눌 것입니다. 그는 항상 제주 오름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제주 오름의 역사와 생태계에 대한 인문학적 해설을 제공합니다.
이승태 교장선생님은 늘 말합니다, “제주에서 오름을 만나지 않고는 그 진정한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없다.”는 메시지처럼, 그는 오름 탐방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번 2월 오름학교는 특별한 겨울 제주 탐방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따뜻한 복장과 진심어린 마음가짐으로 함께 오름의 매력을 느끼러 가보세요! 🌄
어떤 오름을 방문하나요?
제주는 아름다운 오름으로 가득한 섬입니다. 오름은 제주도 고유의 자연적 특성을 담고 있는 작은 화산체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왕산, 대수산봉, 그리고 작은 오름 낭끼오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곳들을 탐방하는 것은 제주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대왕산에서 만나는 제주의 숲
대왕산은 선택의 여지없이 매력적인 오름 중 하나입니다. 해발 157.6m의 대왕산은 삼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하게 자생하고 있습니다. 탐방로는 시멘트 블록으로 쌓인 벽돌로 이루어진 무덤을 지나 자연을 체험하는 멋진 행군을 제공합니다.
여기서의 탐방은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숲 속으로 들어가면 소중한 제주 식물들이 깔려 있어 숨 막히는 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오름의 능선에 도달하면 성산과 표선 일대의 절경이 펼쳐져 색다른 감동을 줍니다.
“오름에 올라가본 일이 없는 사람은 제주 풍광의 아름다움을 말할 수 없다.” - 제주 출신 화가 강요배
대수산봉의 멋진 조망 포인트
제주 동쪽에 위치한 대수산봉(높이: 137.4m)은 조망이 힐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예전에는 목장으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탐방로는 편하고 사용하기 쉬워 동네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공간입니다. 정상에 이르면 성산일출봉과 여유로운 제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전망이 펼쳐집니다. 특히, 하늘거리는 억새와 함께 보이는 풍경은 가을에 특히 매력적입니다.
작은 오름 낭끼오름의 아름다움
낭끼오름은 작고 귀여운 오름으로, 이름조차 덜 알려진 곳입니다. 이 오름은 수산리에서 양쪽으로 뻗은 작은 동산처럼 촉촉한 자연을 자랑합니다. 탐방로는 약 150m로, 매우 짧아 산책하듯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정상에서는 전망데크에서의 열려 있는 경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영주산과 한라산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적당한 높이로 인해 찾기 쉬운 낭끼오름은 오히려 층층이 쌓여 있는 제주자연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작은 오름에서도 느낄 수 있는 제주의 낭만은 여행의 의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각각의 오름은 저마다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방문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제주의 오름을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는 기회를 가지세요! 🏞️
👉오름별 탐방 특징 알아보기제주의 겨울 자연 탐방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자연을 자랑하지만, 특별히 겨울의 제주도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더욱 선명해지는 자연의 색깔과 함께, 특별한 겨울 경험을 제공하는 제주 오름을 탐방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할 내용은 겨울 오름의 생태적 가치, 각 오름에서 보는 겨울 풍경, 그리고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 경험하기입니다. 🌨️
겨울 오름의 생태적 가치
제주도의 오름은 화산섬의 독특한 지형을 반영한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겨울철, 제주는 그 생태적 가치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겨울철엔 오름의 나뭇가지들이 엷은 눈으로 덮여 장관을 이루고, 이처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올라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세상” - 이는 제주 오름 탐방의 진정한 의미를 잘 나타내는 말입니다.
각 오름은 제주의 역사와 사람들이 어떻게 이 자연과 공존해왔는지를 함께 이야기해줍니다. 예를 들어, 대왕산은 과거 몽골의 다루가치가 말을 감시하던 곳으로, 제주의 문화유산적인 가치도 지니고 있습니다.
각 오름에서 보는 겨울 풍경
겨울의 오름에서는 다른 계절과는 또 다른 특별한 경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름 사이를 잇는 조망길을 따라 걸으며 느끼는 경치는 정말 매혹적입니다.
이처럼 각 오름은 각기 다른 이야기를 지니며 겨울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습니다. ❄️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 경험하기
제주의 겨울 스포츠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연 활동들은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예를 들어, 눈 덮인 오름에서의 트레킹은 특히 제주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제주 오름에서는 자연 생태학습과 생태계 관찰이 동시에 가능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여행이 형성됩니다. 방문객들은 오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개인적으로는 히마와리와 같은 아름다움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겨울의 제주 오름 탐방은 그 자체로 마음의 힐링을 제공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제주가 품고 있는 다양한 생태계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제주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겨울을 오름과 함께 느껴보세요! 🌊🏔️
참가 방법 및 준비물
오름학교에 참가하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과정은 제주의 아름다운 오름을 탐방하며, 그 속에 담긴 문화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 방법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포털사이트에서 '인문학습원'을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유사한 이름의 기관들이 많으니 해당 링크를 주의하여 인문학습원(huschool)에 접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학교소개' 메뉴를 찾아 '오름학교'의 2월 관련 기사를 확인하세요.
- 뒷부분에 안내된 참가신청 정보를 따라 신청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이 필요하니, 신청 전에 잘 확인해 주세요! 😊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으로 돌아간다." - 제주인들의 삶의 진리를 담고 있는 이 말은 이곳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알려줍니다.
필수 준비물 리스트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준비된 장비와 물품은 안전한 트레킹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 외에도 실손보험 미가입자는 반드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
겨울철 안전 장비 안내
제주도의 겨울은 특히 추우며, 눈이 많이 올 수 있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겨울철 안전 장비 준비가 특히 중요합니다.
- 아이젠: 눈길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 스패츠: 발목을 보호하고 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합니다.
- 무릎 보호대: 모든 탐방자의 안전을 위한 준비물로 추천합니다.
- 따뜻한 여벌옷: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여벌의 장비를 꼭 챙기세요.
각종 안전 장비와 준비물을 잘 챙겨서 즐거운 오름 탐방에 참여해주세요! ⛰️
오름학교 교장 소개
제주도에서 특별한 자연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오름학교의 교장, 이승태 교장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이승태 선생님은 제주 오름에 대한 전문성과 깊은 통찰을 지닌 여행작가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 오름의 매력을 한층 더 느껴보세요.
이승태 교장선생님의 경력
이승태 교장선생님은 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으로, 전국의 다양한 산과 오름을 탐방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매체에 여행 기사를 기고해왔습니다. 특히, 그는 <사람과산>의 기자를 거쳐 편집장을 역임했고, 제주 오름에 빠져 매년 여러 차례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제주 오름>이라는 오름 트레킹 안내서를 준비 중입니다. 그의 경험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탐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라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세상" - 이승태 교장선생님
여행작가로서의 관점
이승태 선생님은 제주 오름을 단순한 경관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는 오름을 제주인의 삶의 터전, 문화와 역사가 담긴 공간으로 여기며, 오름을 통해 제주가 가지고 있는 풍광의 80%는 오름에 존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그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로서의 오름의 매력에 주목합니다. 오름에서 느끼는 제주 바람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그는 자신만의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전달하고자 합니다.
제주 오름 전문성과 경험
이승태 교장선생님은 368개의 오름 중에서 각각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탐방한 기록이 많습니다. 그는 그 경험을 기반으로 오름학교를 운영하며, 매달 격주로 오름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학생들과 함께 가벼운 회의를 가지며, 그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제주 오름의 신비로운 매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승태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오름학교는 단순한 탐방을 넘어 제주 오름의 문화와 생태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름학교에서의 경험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속에 녹아있는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주 오름의 문화적 의미
제주의 오름은 단순한 자연의 경관을 넘어, 제주인의 삶과 문화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름은 제주의 풍광과 생태를 대표하며, 제주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제주 오름이 지닌 문화적 의미를 세 가지 하위 섹션으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오름과 제주인의 삶
제주에서 오름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합니다. 제주 사람들은 오름에서 태어나고, 오름과 깊은 연관을 맺으며 살아왔습니다. 화가 강요배 선생의 말처럼, “오름에 올라가본 일이 없는 사람은 제주 풍광의 아름다움을 말할 수 없고, 오름을 모르는 사람은 제주인의 삶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오름의 본질을 잘 설명합니다. 오름은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주민들은 오름에서 식량을 구하고, 고사리를 캐고, 휴식을 취하는 등 생활의 일부로 여깁니다.
제주 사람들은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으로 돌아간다”는 말처럼, 오름이 그들의 삶의 터전이자 문화의 중심임을 부각합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제주 문화
제주의 문화는 자연과 깊은 상호작용을 합니다. 오름은 그 자체로 제주의 자연환경을 형성하고, 식물과 동물 생태계의 서식처로 기능합니다. 제주도의 오름에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그 생태계는 제주 문화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오름의 독특한 지형은 수많은 생명체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합니다. 오름 주변의 경관은 제주 사람들에게 최상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며, 이곳에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제주 풍광의 아름다움 80퍼센트는 오름에 있다”는 이승태 교장선생님의 말씀은 제주 오름의 중요성을 잘 표현합니다. 오름은 단순히 높은 곳이 아닌, 제주 문화의 심장부입니다.
제주의 오름이 주는 메시지
오름은 단순한 지형적 특성이 아닙니다. 이곳은 역사와 전통이 얽힌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제주 오름마다 각기 다른 전설과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는 제주인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며, 오름이 지닌 문화적 의미를 더욱 부각시킵니다. 예를 들어, 대왕산은 그 이름에서 유래한 왕의 전설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제주 사람들은 오름을 통해 고유의 역사적 지식을 전해받습니다.
오름을 탐방하며 느끼는 것처럼, 자연과의 교류를 통해 제주인의 철학과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름은 단지 관광의 장소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문화의 상징입니다. 제주 오름을 통해 우리는 더 깊은 제주인의 삶과 문화적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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